가을느낌(솔섬일몰)

prince1 2020. 11. 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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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치닫는 단풍이 잠시 숨고르는 틈을 타서 솔섬에 들려보았습니다.

금년 몇개의 태풍에 일몰 시 해를 무는 용가리 입모양의 가지가 혹시 부러지지 않았는지 늘 노심초사 해보지만 괜한 노파심일 뿐 의연하게 버텨 주어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 오메가 일몰은 2% 부족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