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쭈꾸미 & 갑오징어 출조

2014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공활한 가을 하늘아래 파도 잔잔한 장판 같은 바다

그리고 쭈꾸미, 갑오징어 먹물과의 한판승부

한나절의 노가다를 마치고 꿀 맛같은 쭈라면 ...행복했습니다.

쭈꾸미가 동시에 쌍걸이로 나옵니다.

물론 묵직한 손 맛도 죽이구요^^

 

 

비응항에서  출항합니다.

 

 

문어만한 씨알 좋은 쭈꾸미입니다.

 

 

갑오징어

먹물 쏠 태세로 몸통이 부풀어 있습니다.

 

 

금년엔 갑오징어가 많이 잡히네요

쭈꾸미 6, 갑오징어 4  비율

 

 

오전 조과물 냉동을 위해 한번 먹을 만큼씩 나누어야 편합니다.

 

 

쭈라면을 끓이기위해 먼저 데친 쭈꾸미

 

 

오후엔 물살이 세져서 쭈꾸미낚시는 안되고

광어낚시로 전환하여 손 맛 좋은 놈으로 한 수

 

 

우럭도 제법 큼직합니다.

 

 

광어, 장대, 우럭등 오후 조과입니다.

매운탕, 횟감으로 충분합니다.

 

 

낚시를 마치고 고군산 노을풍경을 촬영하는 prince^^

그동안 사진 출사때문에 뒷전으로 밀렸던 낚시를 오랜만에 출조하니 행복합니다.

거의 두달 만의 출조라서 보트 녹슬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또 하루를 잘 달려주어 고맙다.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