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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23-8호로 지정된 맹금류이며 단독생활하는 텃새입니다.
먹이 탐색시 정지호버링하다가 급강하하며 쥐등을 사냥합니다.
경계심이 민감하여 좀처럼 거리를 주지 않는 눈치 빠른 얄미운 놈이죠^^
탐조하다보면 한낱 미물이지만 새들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인간본능에 대해 깨닫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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