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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사진(視線)/일출,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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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솔섬 일몰경) 봄꽃 마중길에 들린 격포 솔섬!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오메가 일몰이 멋지게 떨어져 주어 오랜만에 일몰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용가리 닮은 소나무에 지는 해를 맞추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 하여 유명한 일몰 촬영지여서 전에 날씨 맑은 날 자주 찾았던 곳이었죠^^
가을느낌(흑성산) 일교차가 클수록 운해 발생 확률이 크죠 모처럼 답답한 가슴 트여 줄 시원한 풍경을 기대하였는데 운해가 훼방을 놓네요 독립기념관이 안 보이는 날 이었습니다 ㅜㅜ 마지막 사진은 독립기념관이 조망되는 지난해 담은 사진입니다
가을느낌(꽃지해변 일몰경) 낭만이 깃든 초가을 날 내가 그 틈에 끼어들 조그만 틈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삶은 미래를 현재로 바꾸는 것입니다.
가을느낌(정동진 일출) 오랜만에 정동진 바다에 해맞이 나가 보았습니다. 비록 일출각은 나오지 않았지만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자리는 심하게 거칠어져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청명한 날씨에 떠오르는 말간 해를 볼 수 있어서 좋은 날이었습니다.
신록의 계절(증도 일몰경) 1004의 섬 신안 증도에서의 일몰경입니다. 염생식물인 칠면초, 삘기꽃이 만발하여 석양빛에 아름다운 곳 국내 단일 최대의 염전인 천일염전 또한 인상적입니다.
겨울이야기(옵바위 일출) 일탈의 겨울바다 想念을 일깨우는 바다입니다. 마스크로 답답한 폐부 깊숙이 정갈한 공기 가득 넣어왔습니다.
겨울이야기(천수만의 일몰)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않아도 때가 되면 제자리로 되돌아 갑니다. 귀소 본능이라 하지요
가을느낌(가야산 일출) 실로 오랜만에 해를 가슴에 품어봅니다. 이른아침 산정에서 해맞이는 황홀하고 상쾌함 그 자체입니다. 새벽 댓바람의 노고를 확 풀어주죠^^ 스님이 제 머리 못 깎듯 사진가들도 본인 사진을 거의 담지 않습니다. 일행이 담아준 폰사진이 있어 지인들에게 근황과 안부를 전합니다. 오늘도 일출 기운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가을느낌(밀재 해보뜰) 영광군과 함평군의 경계이자 불갑산자락인 밀재에서 조망되는 해보뜰의 일출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새벽에 30여분 등산하여 별사진과 일출, 그리고 운해와 일출이 만나는 빛갈림을 순차적으로 담았습니다.
盛夏의 계절(소래습지생태공원) 새벽 발길이 닿은 곳 습지는 노곤했던 몸을 깨우고 상쾌한 아침을 열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