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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여행/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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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의 여름 태기산의 여름 열대야를 피해 태기산에 올랐습니다. 1400m고지라서 밤 온도가 20도 안팍입니다. 별 가득 아름다운 밤하늘을 기대했지만 휘영청 보름달입니다. ㅜㅜ 월령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오르는 실수를 범 했네요 산장에서 시원한 차박을 즐겼습니다.
계룡산 계룡산국립공원 직원들과 추계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동학사에서 삼불봉 거쳐 갑사까지 곱게 물든 오색단풍과 절경속에 빠져 힘든 줄 모르고 등산하였습니다.
가을이 품은 대둔산 대둔산의 가을잔치 대둔산을 가을 단풍산의 백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른새벽 무거운 카메라장비를 지고 가파른 돌산을 오른다는 건.....ㅜ 하지만 황홀한 가을 잔치에 초대 되려면 어쩔 수 없는 필연적 선택입니다.
아! 雪嶽 지난 주말 雪嶽山을 縱走 하였습니다. 당초 계획은 운해 시즌에 맞춰 설악동에서 천불동계곡을 거쳐 희운각대피소까지만 올라 촬영하는 목적이었지만 태풍 '고니' 영향으로 470mm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이 구간이 통제가 되어 어쩔수없이 오색지구에서 출발하여 종주를 하게 되었습니..
월출산의 봄 기암, 운해, 철쭉이 어우러진 월출산의 봄
태백산 그리고 눈꽃 축제 민족의 靈山 태백에 올랐습니다. 기대했던 상고대는 보지 못하였으나 질 좋은 산소를 마시고 왔지요 마침 눈축제 중이라 초대되고 왔습니다.
마음의 정화 새해 덕유산에 오르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2014 욕심을 채우고자 나도 몰래 쌓여있던 오염들을 토해내고 맑게 정화시키고 왔습니다. 을미년엔 내 마음에 오염이 덜 되도록 ...그래서 덕을 쌓도록... 오지랍 넓은 덕유와 약속하고 왔습니다.
지리산 설경 Ⅱ 지리산 바래봉의 설경 Ⅱ(상고대) 기온은 영하13도였으나 습도가 약해(50%) 상고대가 피다가 말았더군요 다음 기회에 다시 오라는 산 신령님의 뜻을 따라야겠습니다.
지리산 설경 Ⅰ 지리산 바래봉의 설경Ⅰ 한 해를 보내며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바래봉에 올랐습니다. 가파른 능선을 오를때마다 묵은 상념들을 뱉어내고 새로운 생각들로 치환시키는 고행을 하면서 또 안타까운 한해를 보내 주었습니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꽃 지리산 바래봉 철쭉꽃!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득달같이 힘들게 오른 바래봉 팔랑치 철쭉 군락지 그 댓가로 눈 앞 지척에 보이는 천왕봉과 아름다운 철쭉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