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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사진(視線)/고적,사찰사진

봄마중(개심사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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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心

직역하면 '마음을 연다'는 뜻이겠지만

결국은 '마음을 비운다'는 뜻으로 귀결되겠지요

마음은 요상한 것이라서 비우지 않으면 열리지도 않을 테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핀다는 개심사의 겹벚꽃, 청벚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늦봄

그곳은 사바가 아닌 온화함과 자비가 넘치는 淨土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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