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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세정사계곡으로 봄 마중을 나갔습니다.
생동의 계절답게 지천에 예쁜 야생화들이 여기저기서 자태를 뽐네고 있네요
큰괭이밥은 잎에서 신맛이 나 고양이가 좋아한다고 하여 붙여진 꽃잎이 실핏줄처럼 붉은색
줄이 있어 특징적입니다.
피나물꽃은 줄기에서 빨강색 수액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의 예쁜꽃입니다.
홀아비바람꽃은 한꽃대에서 한개의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순결한 꽃입니다.
큰괭이밥
피나물꽃
홀아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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