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낚는 기쁨 나누는 기쁨( Prince호 쭈꾸미, 갑오징어낚시)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특별회원으로 등업된 프린스 입니다.

 

쭈꾸미 낚시는 난생 처음 해 봤습니다.

카페에서 사전 검색을 통해 익혔지만 막상 해보니 개념이 정립되더군요^^

 

제 보트가 밝은색상이라서 먹물샤워 할까 봐 입수 전에 옷을 입혔습니다 ㅋㅋ 

 

 

 

 보령 요트경기장입니다.

드뎌 출발입니다  가을 바닷바람이 상쾌합니다

 

 

오전 잠깐 불모도에서 광어 우럭 잡아서 준비해간 야채와 밥으로 회덮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출조때마다 점심은 주로 이렇게 회덮밥으로 해결합니다. 싱싱한 회, 야채, 밥을 초고추장에

비벼 먹는 맛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점심 먹고 본격적으로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들어갑니다

물살이 보통일 때 채비 입니다.

 

물살이 빠르면 애자를 두개 달아 이렇게 응용합니다.

 

 

채비 내리고 약 5초 정도 기다렸다(입질타임 시간을 주자) 바닦으로 부터 10cm 정도 고패질합니다

보트에 중층 살림망 매달고 포획한 쭈꾸미, 갑오징어 살렸다가 귀항할때 삐꾸통에 넣어 오면

집에 도착할때까지 살아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트 꺼내 놓고 쭈꾸미 라면 끓여 먹어보니 시원한 맛이 일품 입니다.

 

 

갑오징어, 쭈꾸미 포획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회원 여러분

항상 안전사고에 유념하여 즐거운 레져가 되도록합시다.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가신 멍멍이님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보낙동

글쓴이 : 프린스(청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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