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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사진(視線)/고적,사찰사진

법주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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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법주사를 다녀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며 553년(진흥왕 14)에 의신이 창건하였고, 그 뒤 776년(혜공왕 12)에 진표에 의해 중창된 천년고찰이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5호인 법주사쌍사자석등을 비롯하여 국보 제64호인 법주사석연지가 있고 

보물 제15호인 법주사사천왕석등, 보물 제216호인 법주사마애여래의상, 보물 제848호인 신법천문도병풍, 보물915호 대웅보전, 보물916호 원통보전, 보물 제1259호인 법주사괘불탱이 있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6호인 세존사리탑을 비롯하여 제38호인 희견보살상, 제46호 법주사천왕문, 제70호인 석조, 제71호인 벽암대사비, 제79호인 자정국존비, 제143호인 철확 등이 있다.  

그리고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는 당간지주·석옹 등이 있다.

 

 

자연탐방로를 따라 가는 길에는 고찰답게 수령이 높은 고목들이 즐비하다.

 

 

일주문  호서제일가람 이란 현판이 붙어있다.

 

마애여래의상

보물 제216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크기는 전체 높이 5m, 연화대좌석 높이 2.84m, 평면연화석 폭 2.27m이다.

 

담쟁이

 

 

석연지

국보 제64호로 지정되어있다. 법주사 천왕문의 안쪽 오른편에 있으며 높이는 1.95m, 둘레는 6.65m이다. 돌로 만든 작은연못으로 예전에는 물을 담아 연꽃을 띄워 두었다고 한다.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굄을 만들고 다시 복련 1층을 첨가하고 그 위에 구름무늬가 장식된 중간석을 끼워서 연지를 받치고 있다. 연지 표면에는 밑으로 얕게 소무늬의 연판을 돌리고 위쪽에는 웅대한 복판연화가 있으며 내부는 패여져 있어 물을 담게 되었고 구연 둘레에는 난간을 둘렀다. 반개한 연꽃의 형상을 본뜬 연지의 형태는 외부의 곡선과 함께 부드럽고아름답다. 

 옆에는 당간지주가 우뚝 솟아있다.

 

 

콘크리트로된 불상을 헐어내고 세로 불사한 청동미륵대불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높이는 33m이다.

순금이 총 80㎏ 소요되었고 연면적 900㎡에 이르는 겉부분에는 3미크론(0.003㎜) 두께의 금박을 입혔으며 섭씨 80℃∼-30℃에서 견딜 수 있는 건식 전기도금공법을 통해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도금하였다. 화강석으로 만든 높이 8m의 기단부 안에는용화전이 있는데,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의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용화전 벽면에는 13개의 미륵십선도가 부조되어 있다.

 

 

범종각

불교 사물인 법고, 범종,목어,운판을 보관하는 곳으로

범종소리는 뭇 중생을 구제하며 법고소리는 축생들을 구제한다고 한다. 

 

쌍사자석등

법주사 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국보5호로 지정되어있다, 사자를 조각한 석조물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매우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넓다란 8각의 바닥돌 위에 올려진 사자 조각은 두 마리가 서로 가슴을 맞대고 뒷발로 아래돌을 디디고 서서 앞발과 주둥이로는 윗돌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아랫돌과 윗돌에는 각각 연꽃을 새겨 두었는데, 윗돌에 두 줄로 돌려진 연꽃무늬는 옛스러운 멋을 풍기며, 현재 남아있는 사자조각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 머리의 갈기, 다리와 몸의 근육까지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원통보전

보물 제916호.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계 사모지붕건물이다.

원통보전은 관음보살상이나 아미타삼존상을 모셔놓는 건물을 말한다.

 

희견보살상

보물 제1417호로 지정되어있다.청동미륵대불 앞에 성불의 서원을 가지고 몸과 뼈를 태우면서 아미타불 앞에 향로공양하는 보살상이다.

 

 

대웅보전

 보물 제915호로 지정되어있다.
정면 7칸, 측면 4칸의 2층 건물로,   건축면적이 366㎡인 팔작지붕집이다.

 

 

 

사천왕 석등

보물 제15호. 높이 3.9m의 통일신라시대 석등

 

 

 

법주사 철확

보물 제1413호로 지정되어있다.금강문 가까이 보호각 안에 있는 높이 1.2m, 지름 2.7m, 둘레 10.8m의 거대한 철제솥으로
원래는 조사각 뒤쪽 석옹(돌도가니)이 있는 곳에서 시냇가 쪽으로 약 30m 떨어진 곳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긴 것이다. 72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쌀 40가마를 담을 수 있는 부피를 지니고 있다.
법주사가 번창하여 3천여 명의 승려가 모여살 때 밥솥 또는 장국을 끓이는 데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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