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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잠시 머물다 가는 월류봉을 찾아서........2013. 7. 27
한천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월류봉은 약 400m 높이의 절벽산이다. 높게 솟은 월류봉 아래는 초강천 상류가 흐르고 있어 더욱 아름답다. 낮에는 구름, 밤이면 달이 월류봉 끝자락에 걸린 것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말이 내려오고 있어 음력 보름 즈음에 달맞이를 위해 이 누각(月留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월류봉은 사진 좌측으로부터 월류봉, 월류1봉 ~ 월류 5봉까지 총 6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월류 2봉~5봉이 차례로 솟아있다.
월류봉~ 월류3봉 모습
월류정을 배경으로 참나리꽃
월류봉, 월류1봉을 머리에 이고 있는 월류정모습 안개가 끼어 시정이 쨍하지 못하다 ㅜㅜ
월류 3봉에서 본 1봉과 2봉 모습
월류1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하단 왼쪽 전라남도 지형 잔디밭은 오토캠핑장 이다. 우측 하단에 월류정이 아스라하다.
월류봉 인증샷! 여름철 등산은 체력안배가 중요합니다. 오버페이스는 절대금물!
월류 2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월류 3봉 ~ 5봉 모습
월류2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과 멀리 900고지의 백화산이 보인다.
월류봉 남쪽에 민주지산이 어렴풋이 보인다.
언제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 월류봉을 휘감은 구름과 달을 찍으러 다시 내방해야겠습니다.
낮 보다는 밤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월류봉 등산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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